*전해질이란?
몸을 만들고 몸을 움직이는 전해질(이온)
신체의 수분, 즉 체액에는 전해질(이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해질(이온)은 물에 녹을 때 전기를 통하게 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전해질은 물 속에서 전기를 띤 이온이 되어 전기를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전해질(이온)은, 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거나 근육 세포나 신경 세포의 기능에 관계되는 등, 신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해질(이온)은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세포나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주요 전해질(이온)로는 나트륨과 크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5대 영양소로 들 수 있는 미네랄에 속하며, 미네랄은 물에 녹으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나뉩니다.
염화나트륨(NaCl)은 물에 녹으면 나트륨 이온(양이온)과 크롤 이온(음이온)이 됩니다.
비전해질?
전해질 수용액이 흔히 전기를 이끄는 데 비해 설탕 수용액은 전기를 이끌지 않습니다.
순수한 물도 거의 전기를 이끌지 않지만 그것은 이 액들 속에 이온이 없기 때문에 전기를 이끌지 않는 것입니다.
즉, 설탕과 물이 모두 전리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물에 녹아도 이온이 생기지 않는 물질은 전기를 통하지 않으며, 전기 분해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질을 가진 물질을 비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그 수용액이 전류를 통하는지 통하지 않는지에 따라 물질을 전해질과 비전해질로 나눌 수 있지만 물질의 종류에 따라서는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는 중간 정도에 전리하는 것도 있습니다.
전해질과 비전해질
모든 화합물이 물에 녹는 것은 아니지만, 물에 녹는 물질의 수용액으로 전류를 통하게 하는 것이 있군요.
전류를 통하지 않는 수용액도 있습니다.
물에 담갔을 때, 수용액이 전류를 통과시키는 물질을 전해질, 수용액이 전류를 통하지 않는 물질을 비전해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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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수용액에 전류가 흐르는 물질
(물에 녹으면 이온이 되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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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해질
수용액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물질
(물에 녹아도 이온이 되지 않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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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나트륨
수용액은 염화나트륨수용액(식염수)
염화 수소
수용액은 염산
염화 구리
수용액은 염화 구리 수용액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은 수산화나트륨 수용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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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수용액은 설탕물
에탄올
수용액은 에탄올 수용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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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전해질·비 전해질은 용질입니다.
수용액은 전해질·비전해질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또한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은 전해질도 비전해질도 아닌 것입니다.
수용액이 산성과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용질은 전해질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단, 중성 수용액의 용질이라도 전해질인 경우도 있습니다(염화나트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