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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이란?

너울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바다에 가면 바람은 별로 없는데 파도가 높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토용파라고 합니다.

이것은 먼 해상에 있는 태풍의 중심 근처는 강한 바람에 의해 일어난 파도가 전해져 온 것입니다.

마치 토용파처럼 먼 곳에서 전해져 온 파도를 너울이라고 합니다.

너울은 파도의 산과 산의 간격(파장)이 크고 파도 산의 모양이 완만합니다.

태풍이 1000킬로미터나 2000킬로미터나 멀리 있는데도 강한 너울이 해안에 밀려와 해안의 제방을 무너뜨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풍의 통과

태풍이 다가오면, 우선 소나기가 많이 옵니다.

구름의 흐름이 빨라지고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태풍의 중심이 300 ~ 400 킬로미터까지 가까워지게 되면 폭풍우가 찾아옵니다.

바람의 속도는 중심이 가까워질수록 커지지만 눈 속에서는 점점 약해져 버립니다.

그리고 구름의 갈라진 틈이 생겨 낮에는 푸른 하늘이 보이고, 밤이면 별이 보일 수가 있습니다.

중심이 지나가 버리면 다시 한 번 바람이 강해지고 그것이 잠시 계속되고 나서 완전히 바람이 안정됩니다.

풍해

바람에의해서받는해(害)를 풍해라고합니다.

태풍의 중심 근처에서는 엄청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마을 안에서는 기와가 날거나 간판이 빠지거나 유리창이 깨지거나 전선이 끊어지거나 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한 경우에는 집이 무너지거나 철탑이 구부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밭 작물이 거칠어지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것도 폭풍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태풍 때문에 달리고 있는 열차가 전복되어 버린 적도 있습니다.

태풍의 근처에서, 산 너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벼가 흰 이삭(열매가 여물지 않고, 하얗게 된 이삭)이 되거나 대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면 파도도 커져 배가 손상되거나 침몰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뱃사람 사이에서는 '가항반원'이나 '위험반원'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항 반원이라는 것은 태풍이 나아가는 방향을 향해 왼쪽에서 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아직 위험 반원이라고 하는 것은 태풍이 나아가는 방향의 오른쪽 절반을 말합니다.

태풍의 위험 반원에 있는 배는 점차 태풍의 앞쪽으로 떠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위험 반원의 경우 가항 반원보다 풍속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가항 반원은 태풍으로 배가 떠내려가도 태풍의 뒤쪽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 절반보다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안 근처에는 파도의 물보라가 바람에 날립니다.

소금물이 나뭇잎에 묻으면, 잎이 시들어요.

또, 전선에 닿으면,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해.

태풍이 접근하면 바람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폭우가 내리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따라서 논밭이 침수되거나 홍수가 나서 다리나 집이 떠내려 가기도 합니다.

수해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산사태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것은 산에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땅 속에 많은 물이 스며들어 지반이 느슨해져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이 때 물과 진흙이 어우러져 산의 경사면을 엄청난 기세로 흘러내려 집에서도 큰 나무에서도 모두 쓰러뜨려 버립니다.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늦게 행동할경우 도망치다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풍에 의한 수해가 가을에 많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태풍이 왔을 때 내리는 비는 평지보다 산지에 더 많이 내립니다.

하나의 태풍으로 산지에 500밀리 정도의 비가 내렸다는 예도 일부 있습니다.

500mm의 비라고 하면, 1년 동안 내리는 강우량의 3분의 2 정도이기 때문에 엄청난 호우입니다.

해일

태풍의 재해에는 바람이나 비로 인해 일어나는 것 외에, 해일이 있습니다.

해상을 태풍의 중심이 통과하게 되면 기압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해수면이 팽창합니다.

게다가 강한 바람이 해수를 기슭에 불어 넣어 해수면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일이 되어 육지로 밀려온 바닷물에 의해 큰 재해가 발생합니다.

특히 강한 태풍의 중심이 남쪽에 열려 있는 만의 서쪽을 통과할 때에는 큰 해일이 발생합니다.

만조 때에는 피해가 한층 커집니다.

해안 근처의 집이 물에 잠겨 바닷물과 함께 배가 육지로 밀려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해 해일의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남서해안등의 어촌마을들입니다.

태풍은 여러 가지 피해를 일으키지만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피해는 없습니다.

오히려 비만 내려 여름 사이의 물 부족이 없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태풍의 예보

강한 태풍이 일본에 오면 폭풍, 큰 파도, 큰 비, 해일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태풍이 오기 전에 다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태풍이 언제, 어디에, 얼마나 바람을 불게 하고, 얼마나 많은 비를 내리게 할지를 미리 알아 두어야 해요.

태풍의 예보는 한국의 기상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한 것은 기상청의 예보로 알 수 있지만 우리도 다음과 같은 예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강한 소나기가 여러 번 오다

해안 지방에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불던 해풍과 육지풍이 문란해지는

해안에서는 너울이 나온다.

구름의 움직임이 빨라지다

검은빛을 띤, 아침놀과 저녁노을이 지다

또한 태풍이 자신이 있는 곳의 바로 근처를 지날 때에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 풍향이 바뀌는 방법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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