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광 셀에 대해서
자외선 광도계 셀은 파장에 흡수가 없는 셀을 선택해야 합니다.
옛날 자외(~340nm)는 석영 셀을 사용하였고 가시(340~800nm)는 유리셀이 대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셀이 대중화 단계에 있고 100개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80 nm를 잴 수 있는 셀은 메타크릴레이트라고 하는 재질이므로, 에탄올로도 세정 불가.결국 일회용으로 해야 합니다.
옛날과 지금의 변화된 모습임니다.
도한 그만큼 발전되여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약품은 썩는다는것 이해가십니까?
실험에서는 연간 약 100종류 정도의 약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험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대개는 전년도의 남은 부분을 체크해 부족분을 더 사게 됩니다.
지금까지 보관하고 변질되어 버린, 약품은 다음과 같은 목록이 있다면 폐기를 고려해보셔야 함니다.
나트륨 에틸라트, 무수말레산, 염화아세틸, 디메틸 그리옥심그 외,
생화학 실험의 약품 특히 제한 효소나 분자량 마커는, 매년 구입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연구실로 나누면 더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겠지요.
세정용매는?
세정용 용매에 대해서(아세톤 또는 헥산 또는 톨루엔인가?)
아세톤이나 헥산은 어느 물질을 세정할 때에 사용하는가 하는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어느쪽이라도 좋다라고 하는 느낌으로 사용해 버립니다.
그래서 통상은 아세톤만을 내어사용, 필요시 헥산, 톨루엔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역시 , 아세톤, 헥산, 톨루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헥산이나 톨루엔 쪽이 끓는점이 낮기 때문에 위험은 적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함니다.
그렇죠.
눈에 보이는 대로 사용하니까 안전성이 높은 게 좋잖아요?
정말 조사해보면 각각의 용매는 가격도 별로 다르지 않아요.
결과적으로는 톨루엔이 극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 가장 위험하고, 아세톤은 헥산은 더 독성이 낮고, 일반적으로는 넓은 물질에 세정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아세톤을 많이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용매는 필요할 때 꺼내여 쓰게 되었습니다.
※아세톤(작업환경평가기준) 750ppm이하, 비점 56℃), 헥산(작업환경평가기준 50ppm 이하 , 끓는점 68.7℃), 톨루엔(작업환경평가기준 50ppm 이하 , 끓는점 111℃)
유리세공의 유리질에 대해
여러분이 사용하고 계신 유리관이나 유리봉의 질은 어떤 것 같아요?
또, 유리공예점에서 사용하는 유리는?
유리는 일반적으로 연질(병질), 경질 2급(경질), 경질 1급(파이렉스), 석영유리로 크게 나누면 4종류 있습니다.
※이 중 여러분이 가장 많이 접하는 유리는 파이렉이라는 내열 유리가 아닐까요?
파이렉스는 미국의 코닝이라는 회사가 내열 유리 브랜드로 출시한 것이 그대로 관용명으로 사용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화학실험에서는 세공하기 쉬운 연질, 경질 2급이 사용되는데 이들은 깨지기 쉬우므로 세공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 점 파이렉스는 깨지기 어렵고 취급하기 쉽지만 내열성이 높기 때문에 산소 버너로 세공해야 합니다.
산소 버너는, 유리 세공을 시작해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위험하기 때문에, 실험에서는, 경질 2급(경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T자관이나 피펫 등은 지금은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나 유리 기구도 늘어나 연구실에 들어가도 유리 세공은 필요 없어졌습니다.
당연히 유리의 수요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 경질 2급 유리를 매입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현재는 파이렉스의 지름을 조금 가늘게 하여 제공합니다.
석영유리는 매우 고가이고 경질 1급에 비해 가격이 20배 정도 비쌉니다.
그렇다면 투명한 유리의 경우 어떤 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걸까요?
유리 절단면(단면)의 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질(병질) 유리는 녹색,
경질 2급(경질) 유리는 노란색,
경질 1급(파이렉스) 유리는 담황색,
석영유리는 무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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