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UV: Ultra Violet)에 대해서
자외선은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광선 중 파장이 짧아 에너지 의 높은 빛을 가리킵니다.
UV라고 하는 것은 자외선을 영어로 말한 ultraviolet의 약자입니다.
자외선은 UV-A파, UV-B파, UV-C파 세 가지로 나뉩니다.그 중 A,B파가 지구에 닿고 있습니다.
UVB는 피부 표면에 닿아 피부와 눈에 해롭습니다.
햇볕에 타거나 피부암의 원인이 됩니다.
한편 UVA는 B파만큼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동일한 건강피해의 원인이 됩니다.
유리창이나 구름을 통과해 피부 속 깊이 전달됩니다.
그리고, 주름이나 늘어짐등의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모두 이른바 「선탠」의 원인이 됩니다.
'태움'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선탠은 2종류가 있는거 아시나요?
① 먼저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에 나타나는 '붉은 햇볕에'(홍반)을 '썬번'이라고 합니다.
심해지면 따끔따끔하거나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수욕 등으로 인해 붉게 그을리는 곳은 썬번입니다.
②두 번째, 붉은 선탠이 사라진 며칠 후에 나타나며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계속되는 '검은 선탠'을 '선탄'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흔히 말하는 '선탠' 에 해당합니다.
또한 빨개져도 검게 되기 어렵거나, 빨개지지 않고 금방 검게 변하는 등 사람에 따라 유형이 나뉩니다.
자외선의 거짓말
당신은 자외선에 대해 올바른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① 흐린 날은 햇볕에 잘 타지 않음
② 물 속에서는 햇볕에 타지 않는다.
③ 고원은 시원하여 평지보다 잘 타지 않음
④ 집안에 있으면 햇볕에 탈 염려가 없다
⑤ 선크림을 바르면 오랫동안 햇빛을 받아도 된다.
하나하나 순서대로 이야기해 볼까요
① × 옅은 구름의 경우 자외선의 80% 이상이 통과합니다.
(흐린 하늘에서는 쾌청한 날씨에 비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UVB파가 감소하였으나 UVA파의 양은 거의 동일합니다.
② × 물은 약간의 자외선만 막아줍니다.
오히려 수면의 반사는 받는 자외선의 양을 늘려 버린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③ × 몸으로 느끼는 '더위'는 적외선에 의한 것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자외선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산과 고원 등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오히려 자외선량이 많아집니다.
④ × 집안에 있어도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하여 방안으로 들어오므로 선탠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 세탁물을 말리거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해서 일상적으로 밖에 나가 자외선을 쬐고 있는 기회는 의외로 많습니다.
⑤ X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지만, 땀을 흘리고 문지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워진 것이 많기 때문에 몇 시간 간격으로 다시 바른다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의 좋은점
① 비타민D의 생합성
비타민 D는 칼슘을 만드는데 필요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일광욕이 권장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타민D는 음식으로부터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②광선 요법
피부과에서는 자외선의 B파 중에서도 일부 파장만을 특수한 기계를 사용하여 조사하는 광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등 치료 어려운 피부병에 대해 사용됩니다.
자외선의 나쁜점
①햇볕에 그을린 곳(썬번)
②광노화
기미, 주름, 피부 양성 및 악성 종양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③피부 면역반응 억제
④광선 과민증
햇빛을 받음으로써 다양한 피부 증상이 나와 버리는 질병으로,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 눈에 대한 악영향
각막염이나 백내장 등의 원인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영향 막으려면 일상생활에 도입하기 쉬운 예방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①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합니다.
② 그늘을 이용하세요.
③양산을 사용하고 모자를 쓰세요.
④소매나 옷깃이 달린 옷으로 덮어요.
⑤ 선글라스를 써요.
⑥ 자외선 차단 크림을 잘 사용합니다.
① 아침 10시부터 저녁 4시경까지는 하루 중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입니다.
② 단 신체에 해당하는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의 직접적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산란되거나 지면이나 건물에서 반사되는 것도 있습니다.
직접 햇빛이 비치지 않다 그늘이라 하더라도 자외선을 받고 있는 것은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③ 또 양산이나 모자는 태양으로부터의 직접 자외선은 막을 수 있지만 대기 중에 흩어져 있는 자외선까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④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줄이기 위한 옷으로는 짜임새가 있는 원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옷 색깔보다는 오히려 옷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 낫죠.
⑤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안경을 적절히 사용하면 눈에 노출되는 양을 90% 정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은 정면에서만 빛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 아래, 뒤, 옆으로부터의 빛도, 눈에 들어옵니다.
렌즈 크기의 작은 안경이나 얼굴 골격에 맞지 않는 안경으로는 정면 이외의 자외선에 대한 충분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강한 태양광 아래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얼굴에 딱 맞는 어느 정도의 크기 있는 안경을 쓰면 좋습니다.
덧붙여 색이 진한 선글라스를 쓰면, 동공이 평소보다 크게 열립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이 덜 된 렌즈는 오히려 많은 자외선이 눈 안으로 들어와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⑥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선크림잘쓰고계시죠?
선크림은 바르게 바르시면 자외선 차단에 아주 좋습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비비거나 땀을 흘려 지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에 대해서도, 얼굴이 하얗게 된다고 해서 조금 밖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올바른 양을 사용하지않으면 효과가 불충분하게 됩니다.
한번에 사용하는 양은 얼굴의 경우, 크림타입은 진주 2개분 액상타입은 1엔짜리동전 2개분 양은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광대뼈 근처나 코 머리는 빛을 받기 쉬운 곳이므로 꼼꼼히 바르도록 합시다.
목이나 팔 등도 잊지 말고 발라주세요.
또한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강도를 구분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선크림에 써있는 'SPF', 'PA'는 뭐야?
자외선 차단제의 표면에 SPF, PA라고 하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SPF는 B파를 방지하는 효과의 강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수가 클수록 강력해집니다.
PA는 A 파를 방지하는 효과의 강도를 +의 수로 나타낸 것으로, 플러스 수는 1 개에서 3 개까지 있으며 3 개가 가장 강력합니다.
너무 강한 것만 사용하고 있어도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평소 외출은 SPF 15, PA+ ~++ 정도의 것으로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이나 땀을 흘리는 스포츠를 하는 경우에는 내수성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쨌든 2~3시간 간격으로 다시 덧칠하는 것을 권장함니다.
아이들도 자외선 차단 필요?
과거에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알려졌던 일광욕이 1998년에는 모자건강수첩에서 일광욕을 권장하는 기술이 사라지고 일광욕이라는 표시만으로 바뀐걸 알고 계신가요?
원래 일광욕이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온 이유는 자외선이 몸에서 비타민D를 만드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디는 칼슘을 합성한다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광욕을 권장해 온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사에서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반대로 자외선에 의한 악영향이 더 걱정이 됩니다.
바깥 공기를 많이 쐬는 외기욕도 중요하지만 아기를 산책시킬 때는 직접 햇볕을 너무 많이 쐬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5월부터 9월까지 비교적 낮에 자외선이 강하므로 아기의 산책은 가급적 아침저녁 시간대에 하도록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기의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친화적인 자외선 차단제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활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자외선에 대한 연구대책이 앞서 있는 미국에서는 우리가 인생에서 받는 자외선의 80%는 18세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자외선 방지는 유아 때부터 시작하여 일생동안 계속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 B, C 세 가지로 나뉩니다.
C영역 자외선(UV-C)은 공기중 산소 분자와 오존층에서 완전히 차단되어 지표면에 닿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B영역 자외선(UV-B)도 오존층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부터, 현재 그 증가가 염려되고 있습니다.
UV 인덱스로 나타나는 자외선의 세기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2약하다 ,안심하고 집밖에서 지낼 수 있어요.
3~5중간 정도
6~7강하다 ,낮에는 가능한 한 그늘을 이용하자.
가능한 긴소매 셔츠, 자외선 차단제, 모자를 이용하자.
8~10아주 세다,
11+ 매우강하다, 낮의 외출은 가능한 한 삼가하자.
반드시 긴소매 셔츠, 자외선 차단제, 모자를 이용하자
출처:(WHO:Global solar UV index-A practical guide-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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