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항균,제균,멸균,소독 효과에 대해서
핸드샴푸 매장에서 가만히 제품을 들여다보면 살균 살균 소독이라는 표현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약용"이라고 하는 표시나, 용기가 "항균"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도 있다.
"이러한 말은, 크게 나누면 "균을 죽이는" 것과"균을 죽이는(증식 억제)" 것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항균 가공의 연구나 지침 만들기에 균을 죽이는 것이"살균"으로, 균을 늘리지 않게 하는 것이"증식 억제". 전자는 의약품의료기기법(구·약사법)에 근거해 식약청이 문구의 표시등을 규제하고 있고, 후자는 각각의 제품의 업계 단체가 표시의 기준을 정하고 있다.
살균 중에는 소독과 멸균(멸균)이라는 분류가 있다.
소독은 병원성이 있는 세균(병원균)을 타깃으로 한 말로 감염증을 막을 수 있을 정도까지 병원균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한편 병원성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미생물을 죽이는 것을 '멸균'이라 하여 고압 수증기나 강한 소독약으로 처리하는 등 완전히 미생물을 사멸시킨다.
그러고 보니 반창고나 거즈 등의 패키지에서 멸균제라는 표시를 본 적이 있다.
이는 봉함 속에는 살아있는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항균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럼 "항균"이란 무엇인가 하면, 여기에 조금 말의 조작이 있다.
학술용어로서의 항균(Antimicrobial)은 본래 살균과 증식 억제를 모두 통틀어 미생물을 제어한다는 큰 개념이라고합니다.
그런데 1990년대부터 공산품의 '항균가공'이 붐을 이루면서 '항균가공제품에서 항균이란 해당 제품의 표면상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가이드라인에서 정의했다.
이 때문에 항균 가공제품에서 말하는 항균은 증식 억제를 나타낸다.
말의 정의는, 세제나 물티슈등의 업계 단체가 만든, 시험 방법이나 자주 기준안에 기록되어 있다.
주방용 세제의 스펀지에 대한 제균이라면 살균 효과가 없는 것을 썼을 때에 비해 대상물에서 살아 있는 세균 수를 어느 정도 줄이는 것을 의미하고, 물티슈는 제균 효과가 없는 것을 썼을 때에 비해 대상이 되는 딱딱한 표면(손가락 등 신체 부분을 포함하지 않음)에서 살아 있는 세균 수를 어느 정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항균도 제균도, 어디까지나 "늘리지 않는"것처럼 하는 것이지, 균을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점이 포인트같다.
에......그랬구나!라고 하는 것은, "항균 가공"된 에스컬레이터 난간에, 병균이 없는 것은 아니고, "제균"물티슈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테이블이나 문고리등의 딱딱한 물건의 표면을 닦아냈을 때의 효과.제균 물티슈로 열심히 손을 닦아 봤자, 손으로부터 병균을 닦아 주는 효과를 제품이 노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여우에게 홀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덧붙여서, 이러한 항균·제균 상품이나, 살균·소독 상품에는, 어떠한 항균(Antimicrobial)제가 배합되거나 반죽되거나 표면에 발라져 있거나 한다.
핸드샴푸로 치면 경우에 따라서는 살균 소독이라고 표시된 것과 되지 않은 것에 같은 약제가 사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설사 같은 약재를 함유했더라도 살균 소독이라는 효과와 효능을 가릴 수 있는 것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제품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어려운 조건을 클리어한 의약부외품의 핸드 비누에는, "약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보다 효과적인 손 씻기 방법은?
그럼 살균 소독이라고 쓴 약용 핸드샴푸를 쓰면 손병균은 깨끗해질까.애당초 중요한 것은 그곳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6년 9월, "항균 비누와 일반 비누를 비교했을 때,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에 큰 차이는 없다"등의 이유로 트리클로산이나 트리클로칼뱅 등 19 종류의 유효 성분에 대해서는, 항균 비누에 사용하는 것을 1년 이내에 그만 사용 금지 도록 통지를 보냈다.이에 따라 이와 같은 성분이 포함된 약용 비누는 1년 안에 대체 성분으로 전환하라고 통보했다.
어디까지나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으로, "살균 효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감염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는?
그렇다면 감염을 예방한다는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실 손 씻기에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바이러스를 사용한 연구로, 손 씻기 없음과 흐르는 물만, 살균 성분을 포함한 약용 핸드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를 비교해,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조사한, 건강 안전 연구 센터의 연구가 있다.
그것에 따르면, 손 씻기가 없는 경우의 바이러스량을 100만으로 했을 때, 흐르는 물만이라면 바이러스량은 100분의 1로, 핸드 비누와 사용하면 1만 분의 1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또, 핸드 비누를 사용한 손 씻는 방법을 비교했더니, 10초 문질러 씻은 다음, 15초 흐르는 물로 씻어낸다.
이를 2회 반복하는 방법이 10초 문질러주기+15초 헹굼 1회나 30초 문질러주기+15초 헹굼 1회보다 효과가 높아 손에 묻은 바이러스 양을 100만분의 1 정도까지 줄일 수 있었다.
덧붙여서, 바이러스의 감염력에 주목하면, 약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다 감염력을 약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실험에 사용한 핸드 soaf에는, 모두 거품 내는 성분의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고, 연구 "실험 결과는, 물리적으로 씻어 내는 것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다.손 씻을 때는, 비누를 제대로 거품을 내서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과연, 어떤 핸드 비누를 선택할까보다, 우선은 제대로 거품을 내서 확실히 흐르는 물로 씻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 방법이라면 철저하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멸균: 물체에 부착되거나 포함되어 있는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사멸 또는 제거시켜 무균 상태로 만듭니다.
소독: 물체 또는 생체에 부착되거나 포함되어 있는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 또는 제거시켜 감염능력을 상실시키는 것
살균:대상물에생존하는미생물을사멸하는것
제균:여과나 세척 등의 수단으로 물체에 포함된 미생물의 수를 줄이고 청정도를 높일 것
항균: 제품 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것
각 업계 단체와 전문가도 미묘하게 다르지만, 살균이란 균의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손을 물로 씻는 것도 제균입니다.
주방세제로 살균을 할 수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또한 살균이나 살균에는 지속성이 없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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