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냉감의 원리는?
접촉 냉감이란 물건을 만졌을 때 차갑게 느끼는 감각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원래 왜 섬유 소재에 싸늘한 것이 있으면 싸늘함이 적은 것도 있는지 의문스럽게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접촉냉감='그물체가차가워'가아닙니다.
사람의 피부가 그 물체에 닿았을 때 '피부에서 물체로 열이 이동하는 양'이 많은지 적은지가 문제입니다.
접했을 때에 차갑다고 느끼는 것은, 많은 열이 이동하고 있다(빼앗기고 있다)고 파악하면 알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이 열이 이동하는 성질을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열 전도성이라고 합니다.
열은 온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는데 열전도율이 높을수록 열을 많이 빼앗는 즉 차갑게 느끼게 됩니다.
1-1. 접촉냉감의 기준(q-max)
이 열의 이동량을 알기 쉽게 수치로 나타낸 것이 '최대열 흡수속도(q-max: 큐맥스)'입니다.
여름이 되면 「q-max0.41의 극한 바닥 패드!!」등의 문구가 가게에 줄 지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그 0.41은 얼마나 대단한거야?」라고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완전히 제 주관이 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만, 대략 다음과 같은 썰렁한 상태입니다.
q-max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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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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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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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할 정도로 명확하게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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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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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썰렁한 느낌이 든다고 느낄 수 있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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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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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 이상이 접촉 냉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집니다.약간 섬뜩할까?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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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q-max값은 보켄이나 카켄 등의 제3자 검사기관에 위탁해서 측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치가 거짓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q-max값은 아래와 같이 측정됩니다.
*실온의 +10°C(ΔT=10°C) 또는 +20°C(ΔT=20°C)로 가열한 측정부를 실온의 시료에 접촉시켜, 시료의 열흡수속도를 측정합니다.
(인용: 「접촉냉온감의 평가」카켄HP)
그렇다고는 해도, 알아도 사용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의 3가지 기준만 기억하면 쇼핑 시에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소재별 차가움 비교
어떤 소재가 얼마나 차가운지 궁금하시죠?
약간 대략적으로 죄송합니다만, 대표적인 섬유 소재의 냉감을 밀어내 천으로 완성하면, 각각 이하와 같은 수치가 됩니다
콘크리트가 되면 0.6정도의 접촉 냉감치가 있다고 합니다만, 섬유 중에서는, 폴리에틸렌이 절대 왕자와 같이 두드러져 냉감이 강합니다.
천연소재라면 역시 삼베가 단연코죠.
게다가 흡방 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차갑고 상쾌합니다.
한편 젤은 흡방 습성도 통기성도 없고 헐렁해지기 쉬우므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1-3에서 자세히 기술).
덧붙여서 면은 일반적으로 싸늘한 느낌은 없지만, 자일리톨 수지를 섬유에 바르거나 광석을 도포하여 열전도율을 높이고 차가운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의류업계에서는 아디다스의 climachill™(클라이마틸)︎와 같이 금속(알루미늄)을 응용해 접촉 냉감을 만들어내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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