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해서
주로 디젤 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PM) 중 입경이 2.5μm(μm는 1/1000mm) 이하인 입자.
PM은 폐암이나 천식(천식)의 한 요인으로 여겨지며, PM10(입경이 10μm 이하인 미립자)의 경우에는 코나
기관지 부근에서 걸리지만, PM2.5는 폐의 깊숙히까지 도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가 천식 환자의 폐 기능에 일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에 2009년 환경 기준을 설정
하고 있다.
PM'은 '미세먼지'의 의미
미세먼지의 'PM'이란 'Particulate Matter' 이니셜로, 직역하면 "입자상 물질"이 됩니다.
단일 화학 물질이 아닌 미세한 입자로 된 물질을 한 묶음으로 미세 물질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탄소 성분과 황산염, 질산염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5'는 미세먼지의 '2.5'는 입자의 크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특히 2.5μm(1μm는 1mm의 천분의 1)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5μm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 꽃가루 크기의 1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왜 2.5μm라는 크기로 나누냐면, 이 정도의 미세한 입자가 되면 기관지보다 더 깊게 폐의 안쪽까지 도달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PM10도 있어!
나누는 크기의 차이에 따라, 크기 10μm이하의 "PM10"이나 크기 0.1μm이하의 "PM0.1"등의 다른 지표도 있습니다.
※SPM: 미세먼지.측정 방법의 차이로 인해 엄밀하게는 PM10과는 다르다
한편 더 작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및 순환기에 악영향이 지적되자 1997년 미국에서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제정됐고, 늦은 2009년 한국에서도 환경기준이 신설되었습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1년 평균치 15μg/m3 이하이면서 하루 평균치 35μg/m3 이하'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어디서 오는거야?
미세먼지는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 원인도 발생원도 다양합니다.
발생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물질의 연소 등에서 직접 발생하는 1차 입자와 원인 물질이 대기 중에 광화학 반응 등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입자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발생원은 석탄 화력 발전소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의 인위 기원의 것과 화산재와 토양 등의 자연 기원의 것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발생 원인과 발생원이 다양한 것이 미세먼지 대책을 어렵게 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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