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로의 방전은?

인체로의 방전은?

정전기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나 문고리를 만질 때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탁하고 방전되어 통증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제조 현장에서는 평상시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에 비해 대전량이 커지기도 합니다.

인체 방전은 통증이나 불쾌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기기의 트러블이나 발화,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제조 현장의 인체와 정전기의 관계와 그 대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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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로의 방전 메카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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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왜 방전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엘리베이터 버튼을 만지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이 마이너스로 대전되어 사람은 플러스로 대전하고 있었다고 합시다.

이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만지면 플러스와 마이너스 균형을 되찾으려고 마이너스 전기가 사람의 손에 흘러들어옵니다.

이것이 "방전"입니다.

인체에 전류가 흐르고 감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람은 통증을 느낍니다.

또한 인체 대전량이 많아질수록 통증은 더 강해집니다.

1 kV 이하면 사람은 거의 느끼지 않지만, 3 kV 정도가 되면 통증을 느끼고, 5 kV 방전은 큰 통증을 느낍니다.

(참조: 인체의 대전위와 전격의 강도)

 

단,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문고리는 전원처럼 연속적으로 전기를 계속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은 순간입니다.

방전되어 정전기가 없어지면 더 이상 방전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 3 kV 미만이면 통증 등의 영향은 없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체에 대한 지표이며 공장 등에서의 정전기 트러블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가연성 가스는 더 낮은 대전량에서도 발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조현장에서는 약간의 정전기나 방전에 의한 불꽃조차 발화나 폭발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나아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전기 관리가 중대한 과제 중 하나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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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방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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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과 같은 롤 반송 공정이나 플렉서블 컨테이너의 충전 공정은 재료가 연속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대전량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작업자가 접촉하면 큰 방전이 일어나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대상물에 쌓인 정전기가 인체에 흐르면서 일어나는 통증의 문제는 대상물의 정전기를 없애줍니다.

인체에 대한 방전 대책은 다음 2가지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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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를 장착하여 인체를 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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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전기(이오나이저)로 대상물을 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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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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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리스트 스트랩을 손목에 장착하는 등, 인체를 어스에 잇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접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인체에 쌓인 정전기는 지면에 방전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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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물을 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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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접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는 방전을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대상물이 작용해 인체에 방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체를 보호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보호관이나 실드판으로 둘러싸는 등의 대책도 효과적이지만 수작업을

수반하는 공정에서는 이러한 방법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전기(이오나이저)를 이용합니다.

제전기(이오나이저)를 사용하여 대상물을 제전하면 방전의 직접적 원인에 대처할 수 있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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