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D는 무엇인가?
디에틸-p-페닐렌디아민(Diethyl-p-Phenylendiamine)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중성 수용액 중의 유리염소와 즉시 반응하여 적색을 나타냅니다.그 다음에 소량의 요오드화칼륨을 첨가하면 모노클로라민이 즉시 반응하여 발색을 더합니다.더욱 충분한 요오드화칼륨을 첨가하면 디클로라민이 갑자기 반응하기 시작하여 발색을 더합니다.(농도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반응 완료까지 약 2분 정도 걸립니다.)
로비본드의 DPD 알약은 pH완충제가 필요 없습니까?
로비 본드 DPD알약에는 일반 수돗물(pH5.2~8.2)아래에서 정확하게 반응하듯 pH완충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PD 알약은 얼마나 오래 가나요?
로비본드의 DPD 알약은 개봉하지 않으면 10년 보증하고 있습니다.
DPD법 확립까지의 경위
1940년부터 1950년까지 서양에서 실시된 수 처리 방법은 소재 염소 처리 법이었습니다.최근 결합염소와 유리염소를 식별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수질관리 시험방법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유리염소는 통상의 pH 하에서는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 이온의 혼합으로 이루어졌으며, 클로라민류나 그 유사한 염소유도체로 이루어진 결합염소분을 포함한 음료수로 가장 활성이 높은 잔류염소분이 인정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석 방법은 우선 1945년에 유리 및 결합 염소의 식별 검정을 행하는 확실한 방법이 발표되었습니다.여기에 사용된 지시약이 디메틸·p-후에니렝지아밍으로 현재 DPD라고 불리는 디에틸 유도체는 당시 아직 시판되지 않은 때의 일이었습니다. 1949년 중성 오르토 톨린 법(OT법)이 발표되었다가 나중에 미국 표준 법( 제12판, 1965년)에 채용되었으나, 시험 중에 pH가 변화하면 샘플 혈중의 염소의 평형 조건이 변화하고 오차를 일으키는 결점이 있었습니다.
미국 수도협회 고문인 A.T. 펄린 박사는 이 결점을 해소하기 위해 당시 입수할 수 있었던 앞의 페니렌지아민 시약, 특히 디에틸 유도체의 작용에 주목하면서 시험을 재개했습니다.아, 연구 성과는 1957년에 American Water Works Journal에 보고되어 동법에서 채용한 시약은 현재의 DPD로 알려진 디에틸-p-후에니렝지아밍이었습니다.
DPD법은 샘플 수의 pH를 반드시 중성에 유지할 필요 없이 모든 형태의 잔류 염소 분리 검출을 가능한 유일한 방법으로 영국의 Water Research Center는 1963년부터 1966년까지 실용화된 모든 방법 중 DPD법이 가장 정확도가 높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한편 미국 환경청(EPA)는 자체 DPD법 평가를 실시, 미국 표준 법( 제13판, 1971년)으로서 받아들이고, 오늘이라도 표준 법으로 승인되고 있습니다.또 1974년 미국 음료수 안전 법에 근거한 EPA연방 일차 음료수 규제에 의한 식수 공급 시스템에서 잔류 염소 농도의 검정 방법으로는 유일하게 인가된 것이 DPD법이었습니다.
일본에서 DPD법이 추가 인가된 것은 앞에 담은 1978년 7월로 당시 OT법이 발암성의 혐의가 있다고 말하고 있었지만,"조금 손에 잡힌 것이 괜찮아..."와 별로 문제시되지 않는 시대였습니다.
'수질관련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크웰 경도계에 대해서 (0) | 2022.09.24 |
---|---|
표면,계면장력에 대해서 (0) | 2022.09.24 |
순수 및 초순수란? (0) | 2022.09.23 |
기판형반도체식 센서란 무엇인가? (0) | 2022.09.23 |
정전위전해식 센서란 무엇인가? (0) | 202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