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 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끝-->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개선코드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개선코드 끝 --> 청 조 및 청 수란? :: 스마트계측기[blog] <--구글태그 --> <--구글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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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 조란?

해수 표층 부근의 물색이 청백색 또는 은백색을 띄며 마치 비눗물을 풀어놓은 것과 같이 보이며, 인근의 서식생물이 폐사하는 현상. 

이와 같은  물의 색깔 변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빈산소 수와 같이 산소가 부족한 저층수 중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철, 망간, 황화물 등 각종 염류들이 산소가 풍부한 표층으로 상승 

하면서 산소와 결합하여 광산란을 일으켜 색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일부 폐쇄적이고 부영양화된 해역의 경우 여름철에 수온성층(표층 수온은 높고 저층 수온은 낮은 상태)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6월부터  

저층 부근에서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보통 9월까지 지속되다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바람이 바다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부는 경우  

저층의 빈산소 수괴가 표층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때 전 수층의 용존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투명도가 높아지는 청수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빈산소 수괴가 완전이 표층으로 상승하여 표면을 덮게 되면서 해수의 수색이 변화되면서 청조가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빈산소 수괴는 높은 농도의 망간(Mn)과  Fe-Sulfides의 존재에 기인하는 입자형태의 철이 풍부할 때 생성된다.  

빈산소층의 용존망간은 용존산소가 풍부한 표층수와 수직혼합이 이루어지면 입자성 Mn-Oxide를 형성하여 해저면에 퇴적된다. 

따라서 폐쇄적인 내해역에서 여름철에 수온이 상승하고, 많은 강우량에 의해서 수온 및 염분 성층이 발달하여 저층이 빈산소 또는 무산소화되고,  

수괴가 바람 등의 영향으로 표층으로 상승하는 경우 이러한 상호작용에 의해 해수의 색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청조 발생시 저서어류등의 폐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청수 및 청조의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빈산소 수괴를 형성하는 연안의 부영양화를 줄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즉 연안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육상 오염부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청 수란?

아주 '맑은 물' 이라는 뜻으로 주로 내해에서 바다 밑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물이 맑고, 그 물이 지나가고 나면 생물이 폐사한다고 하여 어업인들에  

의해 청수대 또는 독수대라고 불리워져 왔다.

주요 특징으로는 물이 매우 투명한 것인데, 평상시 비교적 탁하여 저층의 바닥이 보이지 않던  해역도 이 청수가 오면 위에서 들여다 볼수 있을  

정도이며 단기간 머무른다.  

일년중 6월~9월 사이에 발생하나 8월 중순에서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수온이 낮다. 

즉 표층수와 저층수의 수온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청수가 오기전에 비하여 수온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물의 용존산소 값이 낮고, 황화물과 영양염의 농도는 높은 편이고 저서 생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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