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 끝-->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끝-->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개선코드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개선코드 끝 --> 'MLSS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태그의 글 목록 :: 스마트계측기[blog] <--구글태그 --> <--구글태그 끝-->
반응형

MLSS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이 방법에서 운전자는 방류수의 질이 적당하고, 미생물군의 침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정 MLSS양을 선정한다. 

적절한 MLSS양의 선택은 시행착오에 의해 이루어지며 충분한 폭기 상태에서 대개 1000~35000ppm이 된다.
순수한 O2를 폭기할 경우는 MLSS양을 증가시켜야 한다. 운전자는 주기적으로 MLSS를 측정해야 하며, 적절한 MLSS 유지를 위하여 침전조 슬러지의 반송과 

폐기율을 조정해야 한다.
이론상으로는 MLSS 필요량만이 결정되지만 반송율과 반송SS의 농도를 알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중요한 F/M비가 부하변동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체 처리과정이 불안정하며 유량과 BOD 부하의 급격한 변동은 특히 문제가 되는데 미생물 군의  

침전이 잘 안 될 경우 방류수의 BOD와 SS부하가 높게 된다. 

MLSS 법은 부하변동에 대응하기에 비교적 불안정한 방법으므로 유입폐수의 질도 감시하여 운전자가 사전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방류수쪽의 SS측정은 법적으로 규제되어 있는 방류수 규정을 위반함으로써 벌금이나 부과금을 내야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즉, 방류수의 SS측정값으로 방류수의 BOD값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으므로 방류수 규정을 위반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반송슬러지의 농도 측정은 MLSS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수정하는 데 대단히 유용하다. 또한 반송오니 농도는 미생물군의 침전특성과 처리시설에서 진행 

되는 불안정 요소를 사전에 알 수 있게 해준다.
 

슬러지 퇴적계면 검출기는 침전슬러지 깊이를 알려주는 것인데, 침전조의 성능은 결국 슬러지퇴적층(Blanket)의 위치와 관계되므로 잉여슬러지 폐기율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다.
 

일정 MLSS처리 방법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 방법에만 의존하는 운전자는 별로 없다.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정을 MLSS에 가하기 위하여 위에서 논의한 보조측정을 따른다. 일정 MLSS법에서 얻은 실제적인 경험을 토대로, 활성 

슬러지법에 관계되는 생물역학의 이론적인 표본화 및 더욱 정교한 제어전략이 개발되었다. 

일정 F/M비(영양-미생물비)

이 방법은 폭기조 내의 F/M비를 일정하게 하는 방법으로 일정 MLSS법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미생물군의 불안정한 침전특성의 원인은 미생물종의 분포(숫자)와 미생물군 내의 유기체의 이동성에 기인한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각 유기체(미생물)에 공급 

하는 영양을 조절함으로써 미생물군의 상대적인 증식분포와 유기체의 이동성, 즉 F/M비가 제어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섭취할 양분이 풍부할 경우, 즉 F/M비가 클 경우 자유롭게 움직이는 박테리아가 생물군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계속 증식되는 과정에 있다,
어리고 이동성이 높은 박테리아로 구성된 생물군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침전이 잘 안 되므로 이 박테리아는 침전조의 출구를 통해서 씻겨 넘어가 방류되어  

SS(부유물질)로 나타난다. 또한 이 박테리아들은 살아 있기 때문에 방류수의 BOD 부하를 크게 증가시킨다.
 

영양이 불충분할 경우, 박테리아는 증식을 중단하고 살아남기 위한 영양만을 섭취, 소모시킨다.
그들은 이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하므로 폭기조와 침전조에서 서로 충돌하며 응집을 일으킨다.  

또한 이런 조건 하에서는 원생동물과 윤충류(Rotifer) 등 비교적 크기가 큰 미생물들이 많이 증식되는데, 이런한 큰 유기체들이 작은 응집입자와 잔존하여  

자유롭게 움직이는 박테리아의 대부분을 잡아먹는다.  

따라서 F/M비가 작을 경우 침전입자의 평균크기가 대단히 커지고 표면적에 대한 질량의 비가 높아져서, 결국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침전이 잘된다.
 

F/M비가 더욱 낮아지는 악조건에서는 사상균류가 살아남아 증식하는데 이 유기체들은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영양섭취에 있어 다른 유기체보다 훨씬 가벼우 

므로 침전성이 감소되어 침전조 내에서의 지연시간이 길어진다.  실제로 방류수의 SS가 최소로 되기 위해서, 대표적인 도시하수 처리 경우 F/M비가 0.6이  

됨을 알 수있다. F/M비를 최적 값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제어법에 대하여 위생 미생물학자들의 지식을 빌 경우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이다.
 

이론상으로 이 제어법은 오염물질의 영양값과 MLSS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쉽게 기기설치를 할 수 있다.  

제어상의 견지에서 볼 때, 실제로 우리가 제어하려는 것은 미생물군 내의 특정 미생물 구성원들이 영양원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와 같은 개념은 산업폐수에 더욱 중요하며 이 경우 일반 도시하수에 포함되어 미생물들에게는 유기물의 영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산업폐수 시설에서 발생되는 특정 미생물들에게는 대단히 영양값이 높은 편이다.
폐수의 영양값 측정에 있어서 가장 오랫동안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방법은 BOD5 시험법이다.
이 BOD시험에서, 일단의 미생물들이 BOD병 내의 폐수에 식종되어 5일간 저장된 상태에서 소모된 영양분의 양은, 미생물군이 영양분을 산화시키기 위해  

소모한 용존산소의 양을 측정하여 추정한다.
 

이 방법은 너무 긴 시간을 요하므로 제어목적에 적합하지 못하다. 측정지연을 극복하기 위하여 BOD 대신 고안된 두 가지 기술적 방법이 바로 COD와 TOC이다. COD시험법은 산으로 폐수를 산화시켜 소모된 산소량을 측정하는 것이며 습식시험법이라 1시간 정도의 측정시간을 요한다.
TOC시험법은 유기물을 연소하여 산화시킨 후 이때 생성된 CO2를 측정하여 소모된 산소 요구량을 추정하는 방법인데 1분정도의 시험시간을 요한다.
COD나 TOC 시험법도 미생물군의 영양값을 정확하게 제시해 주지는 못하지만, 폐수의 특성이 변하지 않고 일정한 경우엔, COD, TOC, BOD5 값이 좋은 상관 

관계를 갖기 때문에 제어에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폐수의 특성이 심하게 변하는 산업폐수의 경우, COD, BOD, TOC만 으로는 층분한 제어를  할 수 없다.  

 

그러나 도시하수 처리의 경우 이방법이 일정 MLSS법보다는 더욱 높은 안정성을 가져다 주며 따라서 일정 F/M 제어법이 널리 쓰인다.
여기서 F/M의 F, 즉 영양은 BOD값으로 추정하며 미생물의 양은 SS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일정 MLSS법과 마찬가지로 이 방법에도 보조측정, 즉 원폐수, 방류수, 반송슬러지의 SS측정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침전조의 퇴적계면 측정도 상당히 중요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