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산염을 질소량으로 나타낸 것으로서, 주로 수중의 암모니아성 질소가 생물화학적으로 산화되면 주로 질산성질소로 변한다. 아질산성 질소는 질산성 질소보다 일반적으로 매우 낮은 농도로 분포하지만 상당히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 일본국내에서는 질소분은 과다 경향이 있으며 문제가 되어 있다. 질산염의 주요한 용도는 무기질소비료이며 그 외에 화약제조, 유리제조, 화학공업, 식품의 방부제에 사용되고 있다.
질소는 주로 생물체 내의 단백질, 아미노산, 핵산 등의 유기 물질과 ion 상태인 NH4^+(암모늄), NO2^-(아질산), NO3^-(질산) 및 분자 상태인 NH3-(암모니아)로 존재하는데, 물속에 존재하는 형태는 대부분 유기 질소나 NH3-N이며, 이들 양 질소의 합을 킬달(Kjeldahl) 질소라 하여 총질소를 대신하여 자주 사용한다. 이중 질소의 40%는 NH4^+의 암모늄 형태이며, 나머지 60%는 유기물의 형태이다. 참고로, 핵산(核酸, nucleic acid)은 알려져 있는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생체고분자 또는 작은 생체분자이다. 핵산이라는 용어는 DNA와 RNA를 모두 포함한다.
암모니아성 질소(Ammonia Nitrogen, NH3-N)
암모늄염을 질소량으로 나타낸 것으로 그 존재는 분뇨, 공장폐수로부터 유래한다. 이것은 물의 오염지표로서 중요할 뿐더러 수역 부영양화의 요인으로서, 또 자정작용 등에 아질산성 질소 과잉으로 인한 장애를 평가하는 데도 중요하다.
암모니아는 알칼리성으로 단백질 변성, 비누화(saponification)반응 등을 일으키면서 인체에 독성을 가지고 있다. 암모늄 이온(ammonium ion, NH4+)은 양전하를 띄는 양이온이다. 성질은 알칼리 이온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암모니아성 질소란?
상수의 급수원으로 사용되는 저수지 및 하천에 축산폐수 등 여러가지 폐수에 의해 부영양화가 가속된다. 이중 질소화합물은 대기중에서 그리고 모든 동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화합물이다.
그러나 음용수 중의 암모니아성 질소는 하수, 공장폐수, 분뇨 등의 혼입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물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따라서 부영양화의 원인인 암모니아성 질소를 측정하여 정확한 오염도를 파악하여 하수관리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암모니아성 질소는 질산화 반응에 상당량의 산소를 소모함으로써 수중 용존산소(DO)를 고갈시키며, 유리 암모니아 형태의 경우는 어패류에 독성을 발휘하기도 한 다. 아질산성 질소는 신속하고 용이하게 질산성 질소로 전환한다.
질소의 각종 화합물 중 암모니아 또는 암모늄염으로 존재하는 질소.
보통 탄산나트륨 ·수산화나트륨 등의 강알칼리를 가하고 가온 ·통기시키면 암모니아가 된다. 네슬러시약에 직접 반응하여 착색하므로, 담수 ·해수 등의 미량의 암모니아성 질소는 비색법(比色法)으로 정량된다. 질소화합물이 토양 속에서 분해되어 식물의 비료가 될 때, 암모니아성 질소의 형태, 즉 암모니아태(態)를 가진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단백질태 → 아미노태, 요소태 → 암모니아태 → 질산태가 되어 식물에 흡수된다. 따라서 비료 과학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다. 총 암모니아성 질소(TAN, total ammonia nitrogen)는 용액내의 비이온성 암모니아성 질소(NH3-N)와 이온성 암모니아성 질소(NH4+-N)의 합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