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계측기[blog]

실리카를 측정해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물은 많은 실리콘과 그 파생물인 실리카 또는 규산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농도가 100mg/L 이상인 것은 특이한 경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물 속의 실리카 농도는 일반적으로 30mg/L 미만입니다. 1000mg/L을 초과하는 농도는 소금물과 염분이 섞인 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실리카는 산업용수에서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와 규산염은 컨디셔너, 세제, 부식 억제제로 물에 첨가됩니다. 하지만 물 속의 실리카는 산업현장, 특히 보일러 및 증기 분야에서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는 고압과 고온에서 보일러관 및 열 교환기에 쌓입니다.

이러한 유리같은 침전물은 열 교환기의 효율을 낮추고 정상보다 이른 실패를 유도합니다. 실리카는 증기 터빈 날에 쌓여 효율을 감소시키고, 세척을 위한 작동 중단으로 비용을 투입하게 합니다. 실리카 수준은 초고압 분야에서 0.005mg/L (5ppb) 아래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물 속의 실리카를 측정하는 것은 탈염장치의 효율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합니다. 실리카(탈염장치의 교환 용량이 소진되었을 때 가장 먼저 감지되는 불순물 중 하나)를 검사하는 것은 탈염장치 성능의 감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란 무엇일까?
이산화규소(SiO2) 또는 미네랄 석영으로 알려진 실리카는 화학 성분인 실리콘의 파생 혼합물이며, 지각의 59%를 구성하고 있어 일반적인 흙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리콘은 산소와 결합하여 규산염을 형성하며, 이는 가장 흔한 광물질입니다.

실리카는 대부분 자연수 속에서 용해된 실리카 또는 부유 규산염 미립자로 발견됩니다. 실리카는 식품 및 제약 생산 과정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첨가제 및 물의 여과를 위하여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