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셀표색계에 대해서

만셀표색계에 대해서

표색계란 「색의 표현법」을 말하며, 이것을 사용하면 「기호」나 「숫자」로 색을 나타낼 수 있어 언어의 벽을 넘은 커뮤니케이션 툴이 됩니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가장 보편화된 표색계는 '만셀 표색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셀 표색계는 1905년 미국의 미술교육자이자 화가인 앨버트 맨셀에 의해 고안된 컬러 오더 시스템으로 색상의 세 속성에 따라 물체색을 표시하는 전형적인 표색체계입니다.

컬러 오더 시스템은 일명 '현색계'라고도 하며 계통적으로 색을 배열한 표준이 되는 색 견본(색표집)이 있는 표색체계를 말한다.

만셀표색계의 대표적인 색표집은 미국에서 발행된 'The Munsell Book of Color'인데, 이는 일본공업규격(JIS)에도 채택되었으며 'JIS 표준색표'도 만셀표색계의 색표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가 약 1600색, 후자가 약 2141색의 수장으로 실제 디자인의 현장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맨셀의 색상은 「Hue(휴)」라고 하며 「R(빨강)·Y(노랑)·G(초록)·B(파랑)·P(보랏빛)」를 기본 5색상으로 해 시계방향으로 등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사이에 「YR(황색)·GY(황색)·BG(청록)·PB(청보라색)·RP(적보라색)」를 삽입해, 합계 10색의 주요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Munsel Book of Color와 JIS 표준 색표는 주요 10색상이 각각 4분할되어 2.5, 5, 7.5, 10의 숫자를 할애하여 '2.5R, 5R, 7.5R, 10R' 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맨셀 표색계는 1905년 미국의 미술교육자이자 화가인 앨버트 맨셀에 의해 고안된 컬러 오더 시스템으로 색상의 세 속성에 따라 물체색을 표시하는 전형적인 표색체계입니다.

The Munsel Book of Color와 JIS 표준 색표는 주요 10색상이 각각 4분할되어 2.5, 5, 7.5, 10의 숫자를 할애하여 '2.5R, 5R, 7.5R, 10R' 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맨셀의 명도는 「Value(밸류)」라고 하며, 명도 10의 이상적인 흰색과 명도 0의 이상적인 흑 사이를 균등하게 합계 11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색표화되어 있는 것은 최고 명도 '9.5', 최저 명도 '1.0'이지만 0.5스텝을 취하는 등 더욱 세세한 표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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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셀의 채도는 「Chroma(크로마)」라고 하며, 채도 0(제로)의 무채색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지느냐에 따라 채도가 높은 쪽으로 1, 2, 3…이라고 수치가 올라갑니다.

다만, 최고 채도의 위치는 각 색상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이는 안정적으로 색재현할 수 있는 범위만 색표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향후 색재현 영역이 넓어지면 만셀표색계의 최고 채도는 증가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채도의 수치가 같은 색끼리 비교해도 선명함감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맨셀의 색상, 명도, 채도를 3차원 공간으로 정리한 맨셀 색입체는 왼쪽 사진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겼다.

이것은, 색상 마다 최고 채도나 그 명도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찌그러진 모양이 자연계에 나는 나무와 같고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예에서 맨셀의 색입체는 일명 컬러 트리(색의 나무)라고도 불린다.

만셀색 입체의 등색상면을 봐도 최고채도나 그 명도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맨셀 표색계에 의한 색 표시 방법입니다만, 유채색의 경우는 「Hue(색상)」 「Value(명도)」 「Chroma(채도)」의 순서로, 명도와 채도 사이에 슬래시를 넣어 「HV/C」라고 표기해, 슬래시는 「노」라고 읽습니다.

또 무채색의 경우는 색상과 채도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명도수치의 머리에 「Neutral」의 머리글자인 「N」으로 표기합니다(JIS Z 8721에서는 N을 사체로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다양한 색을 표기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스마트계측기 (smartin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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