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의 효과에 대해서

환기의 효과에 대해서

건축물의 신축시나 개보수시에 실시하는, 실내 공기중 화학물질의 농도 측정(이하, 실내 공기 환경 측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업무를 통해 제가 알게된 환기의 효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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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의 효과는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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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환경 측정은, 건축 공사나 개보수 공사의 종료후, 준공 검사의 하나로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측정 후 분석을 실시하여 실내 공기 측정 결과를 고객에게 전달 합니다만, 드물게 측정 결과가 실내 공기중 화학

물질 농도 관리치를 초과할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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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원인이 공사 완료 후에 건축자재에서 화학물질을 방산시키는 기간을 충분히 갖지 않은 것일 경우는 환기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공기중 농도는, 건축자재에서 환기로 방산해 버리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객에게는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매일 창문이나 문을전개,환풍기를 돌려 환기를 시켜주세요.

1주일 정도 매일 환기를 계속하면, 많은 경우, 실내 공기 측정 결과는 농도 관리치 이하로 내려갑니다.

환기 효과는 아주 절대적이에요.

집이나 사무실에서 늘 환기시키는 습관을 갖여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에어컨과 환기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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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현장에 방문하여 실내 공기 측정 협의를 하고 있으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건축·공조 관계인 분이라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규모 건물에서는, 방에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신선한 바깥 공기를 도입해 에어컨 바람에 혼합해 송풍이 된다고 합니다.

즉 에어컨을 켜고 있으면 동시에 환기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가정의 에어컨에는 그런 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방의

환기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최근 주택은 기밀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구 등에서 화학물질이 방산되어 실내 공기중 농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환기가 유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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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대책 이외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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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중의 화학물질 대책 이외의 면에서도 환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완전히 닫힌 방에 있으면 산소 농도가 저하되어 뇌의 기능이 둔화되어 버리고, 습기나 먼지가 쌓여 곰팡이의 원인이 됩니다.

초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바로 창문을 열고 싶어하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뇌를 활성화시켜 수업내용을 이해시키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의 환기는 2시간에 1회 정도의 창을 여는 것이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만, 거기까지 실시하지 않아도 하루에 몇 번, 방의 대각선에 위치하는 창문을 조금 열어 통풍시키는 것만으로 환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방에 24시간 환기 장치가 달려 있다면 상시 ON으로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머리도 맑아지고 일도 잘 풀릴지도 모릅니다.

나름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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