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공장에서

농사를 공장에서

당신이 자주 먹는 샐러드 양상추와 토마토가 공장에서 만들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최근 IT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애그리’라고 불리는 농법이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력에 의존해 기술 습득에 오랜 세월이 걸렸던 농사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법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최첨단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농사를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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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이루어지는 공장을 식물 공장이나 야채 공장이라고 부릅니다.

식물 공장에서는 비닐 하우스등에서 닫힌 공간을 만들어, 안의 환경을 제어하는 것에 의해서 식물·채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크게 둘로 나누어져 있어 하나는 공장 내부에서 완전하게 컨트롤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완전 제어형」.

다른 하나는 「태양광 이용형」입니다.

태양을 사용하여 비나 흐릴 때에는 빛을 보충하고 온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식물 공장의 상당수는 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료등의 영양분을 녹인 물속에서 음식을 재배합니다.

이러한 재배방법을 수경재배라고 합니다.

현재는 양상추와 쌈채소, 쑥갓 등 샐러드에 많이 사용되는 엽야채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토마토와 딸기 등 채소와 과일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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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기르는 것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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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음식을 키우는 데에는 주로 어떤 장점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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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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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냉하의 피해, 난동등의 기후 불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음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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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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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이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제거하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도, 야채를 기를 수 있습니다.

세균수가 적고 토양에 대한 생산이 아니기 때문에 흙이 묻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세척만 할 수 있고 수도 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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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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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여러 번 식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토양에서 자라는 경우 식물은 땅의 영양분을 빨아들여 성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면 토양의 영양소가 적어집니다.

다음 식물을 심기 위해서는 흙의 영양분이 회복되는 것을 기다리는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흙이 아닌 물로 키움으로써 토양의 회복을 기다리지 않고 연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빛의 강도, 일조 시간, 온도나 습도를 컨트롤 하는 것으로써, 생산하는 식물에 최적인 육성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육성의 촉진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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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이용의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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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육성단계에 따른 크기에 따라 재배장소를 이동시키는 등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파트와 같이 다단식으로 묘상을 겹쳐서 재배하는 등 고도의 토지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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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농업인)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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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표준화가 가능함으로써 지금까지 육감이나 경험에 의지해 온 기술이나 지식을 초보자 또는 미경험자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로도 종사가 가능 합니다.

또한 작업에는 신체에 강한 부하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고령자나 장애를 가진 분도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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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이나 편의점 사이에서는, 식물 공장의 이용이 퍼지고 있어 개중에는 독자적으로 식물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가 좁고 사계절이 있어 기온차가 뚜렷한 한국에서는 농업을 확장하는 수단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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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식물공장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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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의 기원은 1950년대 후반 덴마크의 식물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일조 시간이 적은 북유럽이나 네덜란드에서 진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30년 동안 놀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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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국토의 넓이도, 인구도 적은 유럽의 작은 나라이지만 농산물 수출액은 연간 900억 달러, 한국의 약 50배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감자 또는 꽃 등은 세계 1위의 수출 점유율을 자랑하며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시설원예에 압도적인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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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퍼지는 식물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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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식물 공장은 약 50개소에서 가동중입니다.

식량자급률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앞으로도 그 수를 늘려나갈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식물 공장이라는 존재가 더욱 가까워져, 주목을 끌어 간다면, 근처의 식물 공장에서 농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도 머지않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빌딩안에서 생산된 야채를 그 자리에서 판매하거나 레스토랑에서 「공장산 야채」를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계측기 (smartin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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